래블업 신정규 대표,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 'THE AI 30' 선정
- 지난 1년간의 취재와 외부 전문가 심사 거쳐... 약 70명 후보 중 '한국 AI의 미래를 바꾸는 30인' 발표
- AI 주권 분야 핵심 인물로 선정…자체 개발 AI 인프라 플랫폼 'Backend.AI' 기술력 조명
AI 인프라 관리·운영 소프트웨어 기업 래블업(대표이사 신정규)은 신정규 대표이사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의 'THE AI 30: 한국 AI의 미래를 바꾸는 3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는 한국 AI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추적 취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0인을 선정했다. 2025년 9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발표된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 제품 출시, 투자 및 사업화 실적 등을 바탕으로 약 70명의 후보를 발굴했으며, 기술적 성취와 산업적 영향력, 개인의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한국 AI 산업의 주요 변화를 ▲AI 주권 ▲AI 대중화 ▲피지컬 AI ▲추론 비용 ▲AI 신약 개발 ▲기술 사업화 ▲HBM·메모리 ▲버티컬 AI ▲AI 신뢰성 ▲인재와 연결 등 10가지로 정리하고, 각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소개했다.
신정규 대표이사는 이 중 첫 번째 변화인 ‘AI 주권의 출발점, 핵심 기술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 기술총괄, 이활석 업스테이지 최고기술책임자,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는 자체 AI 모델을 보유했다고 해서 기술적 독립성까지 확보되는 것은 아니라며, 이를 운영할 컴퓨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생태계까지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델 개발부터 학습과 운영에 이르는 핵심 기술을 얼마나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통제할 수 있는지가 AI 주권 실현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래블업은 자체 개발한 AI 인프라 플랫폼 'Backend.AI'를 통해 GPU 등 AI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AI 모델의 개발부터 학습 및 추론에 이르는 과정에서 컴퓨팅 자원의 활용 효율을 높이고, 대규모 AI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해 왔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이사는 “한국 AI 산업의 미래를 바꿀 핵심 인물 30인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AI 산업의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래블업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 'THE AI 30 KOREA 2026: 한국 AI의 미래를 바꾸는 30인' 선정자들. 둘째 줄 오른쪽 세 번째가 신정규 래블업 대표이사.